[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 야키니쿠 맛집 류엔 니시나카스

야키니쿠 류엔

이번에 일본 여행을 가면 꼭 야키니쿠를 먹기로 결심했다.

이래저래 검색해보니 나카스 강 주변에 있는 류엔이라는 곳이 맛집이라고 한다.

창가 자리를 예약하면 창밖에 나카스 강의 풍경을 보며 즐길 수 있다고 해서 바로 예약했다.

예약은 사보르 제팬을 통해서 했다.

 

한국어로 되어 있어 예약하기 간편하다

 

 

위치

 

 

매장에서 나카스 강의 풍경이 보이는 만큼 나카스 강 주변에 위치해있다.

 

메뉴&가격

 

매장에 들어가면 입구에 이렇게 싱싱한 고기들을 볼수있다.

 

 

 

 

우리는 일정 상 점심에가서 런치코스인 하나카고 코스를 먹었다.

저녁에 오면 가격이 좀더 비싸다고한다. 냉면, 꼬리곰탕 등 한식도 준비되어있다.

 

 

 

런치 코스를 시키면 이렇게 밥과 미역국, 샐러드와 각종 소스류, 두부가 한상으로 나온다.

미역국은 그냥 레트로트 음식 느낌이 강했다.

 

 

 

이렇게 고기 한 상이 나온다. 우설, 내장, 삼겹살, 등심 등등이 나온다.

입구에서 생고기를 전시해둔 걸 봐서 그런지 굉장히 신선해보였다.

 

 

이렇게 각자 앞에 놓인 불판에

 

 

 

지글지글 구워 먹으면 된다.

 

 

나마비루도 빠질수가 없다..

 

평가

 

 

타베로그 리뷰도 좋다!

 

예약한 창가자리로 안내해줬지만 좀 애매한 창가자리였다.

가운데에 기둥(?)이 창문을 막고 있어서 창문 크기가 줄어든 바람에 시원한 뷰를 못봤다.

 

음식은 정말 맛있었다. 고기가 맛없기는 힘들지만, 다양한 종류를 맛보는 재미도 있고.. 그냥 맛있었다.

생맥주도 불편한 목넘김 없이 깔끔하니 죽죽 넘어갔다.

 

타베로그 별점이 높은 이유가 있는 거 같다.

후쿠오카에서 야키니쿠를 드시고 싶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