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무라 우에노 점
이번 도쿄 여행의 숙소는 교통의 요지 우에노로 잡았다.
규카츠를 먹어 본 적이 없어 도쿄에 온 김에 규카츠를 먹고 싶어 검색해보니 아메요코 상점가에
규카츠 맛집이 있어서 가보기로했다.
모토무라 우에노 점 위치
위치는 우에노 아메요코 상점가 초입 골목에 위치해있다.
빠칭코 가게를 지나면 바로 있다.
모토무라 우에노 점 웨이팅
11시 오픈이라 10시 50분 쯤 설렁 설렁 가게 앞으로 가니
아니 이게 무슨 일인가... 웨이팅이 있었다.
오픈런을 하는 세계 각국의 여행객들이 설레는 표정으로 줄을 서있었다.
이런 오픈런과 웨이팅이 당연한지 종업원이 능숙하게 웨이팅 하는 사람들에게 주문을 받고 있었다.
그나마 오픈 전에 일찍 줄은 선거라 30분 내로 들어가서 식사를 했다.
우리가 식사를 하고 나오니 줄은 더 길어져있었다..
모토무라 우에노 점 메뉴 및 가격
메뉴는 한국어 메뉴도 있었고, 심플했다.
온리 규카츠만 있고 사이즈 별로 나뉘어져 있었다.
세트로는 음료, 맥주나 하이볼을 포함한 구성으로 판매하고 있었다.
나는 195g + 생맥주 세트를 주문했다!
안내 받은 자리에는 개인화로가 놓여있었다.
불을 붙여주고 시원한 생맥주를 먼저 가져다 줬다.
맥주 거품이 아인슈페너다. 너무 부드럽고 시원하다..
일본 식당이나 술집을 가면 생맥주가 너무 맛있게 나와서 좋다.
모토무라 우에노 점 맛은!
메뉴의 구성은 이렇다.
샐러드가 포함된 규카츠와 밥, 미소된장 국, 명란젓, 소스, 후식인 인절미 떡
심플하지만 있을 거 다있는 세트다.
명란젓만으로도 한그릇 뚝딱할수 있을 거 같다.
이렇게 개인 화로에 지글지글 구워 먹으면 된다.
소리가 참 듣기 좋았다.
글을 작성하면서도 군침이 돈다.
인생 첫 규카츠라 다른 가게와 비교는 어렵지만
규카츠 자체만 놓고 봤을 때 너무 맛있었다.
입에 사르르 녹는 맛이다.
웨이팅을 싫어하는 편인데, 웨이팅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토무라 우에노 점 총평
모토무라는 체인점으로 아키하바라, 신주쿠, 시부야, 이케부쿠로 저 멀리 오사카 난바, 후쿠오카 등 여러 지점이 있다.
근처에 모토무라가 있다면, 웨이팅이 그렇게 길지 않다면 일본 규카츠의 표준 모토무라를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우에노 아메요코 상점가의 다른 맛집이 궁금하시다면 참고해 보셔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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