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여행에서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교통 카드는 주로 "Suica"와 "PASMO"를 이용한다.
충전식 교통 카드이며 JR라인 지하철역에 무인 기계에서 충전이 가능하다!
도쿄의 지하철, 전철, 버스, 일부 택시, 편의점, 심지어 자판기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Suica (스이카)
스이카(Suica)
* 작년 2023년 3월에 웰컴 스이카를 구매해서 사용했었는데, 이번 2024년 1월에 방문했을때는 반도체 대란으로 판매가 중단됐었다.
24년 4월부터 판매를 재게한다는데 지금 판매를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스이카는 일반 스이카(펭귄이 그려진 스이카)와 외국인에게 판매하는 웰컴 스이카(빨간 카드)가 있다.
- 일반 스이카는 본인의 이름을 넣을수있는 기명식 스이카도 있으며, 환불도 가능하다.
여행객에게 필요가 있을까 싶지만 분실을 하면 분실신고도 가능하며, 수수료를 지불하고 잃어버린 카드에 잔액을 새 카드로 옮겨올수도 있다.
- 웰컴 스이카는 28일만 사용이 가능하며 잔액 환불은 불가능하다. 여행객들을 위해 만든거 같다.
나는 어쩌다 보니 웰컴 스이카를 구매하게 되어서 이용했다.
나리타 공항 지하철역에서 파는데 인포메이션에 위치를 물어보니 무인 기계로 안내해줘서 구매했었다.
기계가 한글로 변환도 가능하니 어렵지 않게 구매할수 있다!
3박4일 동안 4천엔 정도 충전해서 거의 남김없이 쓰고 온 거 같다.
생각보다 스이카 사용이 가능한 편의점이나 음식점들이 많았다.
그리고 막판에는 자판기에서 음료도 많이 뽑아 먹었다.
지금은 기념품으로 잘 간직 중이다..
JR 동일본 회사에서 제공하는 스이카 발급하는 방법 영상을 참고해보자!
PASMO (파스모)
내가 직접 이용해보지 못해서 디테일한 설명은 어렵지만, 스이카와 같이 도쿄 여행 시 많이 사용하는 카드라고 한다.
* 2023년 6월 8일부터 무기명 PASMO의 발매가 일시적으로 중단되어 있다. 대신 PASMO PASSPORT의 발행수수료가 면제된다.
파스모도 스이카와 마찬가지로 교통카드뿐 아니라 전자화폐의 역할도 하며, PASMO 대응 자판기, 편의점, 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이타마 등 도쿄 근교 지방에서는 전자화폐로서 Suica와 함께 Edy, iD가 대응하지 않는 점포에서도 사용이 가능할 정도의 위상을 가지고 있다고한다.
그밖의 파스모도 해외 여행객들을 겨낭한 외국인 전용 PASMO Passport를 2019년 9월 1일부터 발행해오고 있다.
2022년 3월 12일부터 환불시 수수료 220엔을 공제하고 돌려준다.
어떤 걸 구매할까?
Suica와 PASMO는 기능적으로 큰 차이가 없으며, 주로 여행자들의 편의성을 위해 만들어진 카드이다.
따라서 어느 것을 선택하느냐는 주로 여행 일정과 편의성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도쿄를 주로 여행하실 분이라면 Suica를,
도쿄 이외의 지역을 포함한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PASMO를 추천한다고 한다.
그 밖에
후쿠오카에서 발급 받았던 하야카겐도 이용이 가능했다.
구매는 후쿠오카에서 가능하지만 충전은 JR 라인 무인 충전기에서도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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