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도리밍
메이드 카페는 설명을 안해도 다들 잘 아실 거 같다.
메이드 카페에 대한 설명은 스킵하고
메이드리밍 (메이도리밍) 에 대해서 살짝 설명하자면, 일본에 메이드 카페 프랜차이즈인 거 같다.
아키하바라 점이 유명하다고 했지만, 나는 일정상 시부야 점을 방문하기로 했다.
(혼자서..!)
메이도리밍 시부야점을 가는 길이다.
첫 번째 사진에 저 멀리 보면 메이도리밍 입구가 있고, 메이드 한 분이 열심히 홍보 중이다.
들어가기 조금 뻘쭘했지만 용기를 내서 입장을 했다.
클룩에서 예약도 있지만 나는 그냥 무작정 들어갔다.
들어가는 입구에 메뉴 등등 설명하는 홍보물들이 걸려있다.
일본어를 잘 모르겠지만 저녁에는 공연도 하고 맥주도 파는 거 같다.
평일 낮 시간이라 매우 한가 했다. 몇 명의 관광객과
이미 칵테일을 몇 잔 하셨는지 얼굴이 새빨갛게 변해 계신 현지인 아저씨 이렇게 있었다.
메뉴&가격
한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다보니 한국어 메뉴도 준비 되어있다.
식사 코스나 디저트 코스 같은 코스들이 준비 되어있다.
나는 이미 식사를 하고 왔기에 그냥 음료만 시키기로 했다.
그래서 드링크 코스 (사진 촬영 + 음료 + 기념품)을 주문했다.
무알콜 자몽 토닉을 주문하니 앞에서 저렇게 쉨쉨을 해주시고 컵에 따라 주셨다.
모에모에 큥 타임도 잊지않고 함께 했다.
외국이라 그런지 뭔지 모를 용기가 생겨서 메이드 분과 열심히 모에모에 큥을 했다.
영상도 있으나 움짤을 못 만들어서 못 올리겠다.
이렇게 기념품으로 패스포드를 주셨다. 그리고 대망의 포토타임..
나는 두 분과 촬영을 했는데,
이유는 기념품 (토끼 귀 머리띠)를 안 받겠다 했더니
그러면 사진을 두 분을 선택해서 촬영 할 수있다 안내해줬다.
그래서 처음에 오자마자 주문을 받아준 분과
부족한 나의 영어, 일본어 실력에도 열심히 대화를 해준 분
이렇게 두 분과 촬영하였다.
플로라이드로 사진을 찍고 열심히 사진을 꾸며서 주신다.
총평
일단 내가 간 곳은 한국어를 하시는 분이 안 계셨다.
하지만 영어를 아주 유창하게 하시는 분이 계셔서 어느정도 소통이 가능했다.
혼자 덩그러니 앉아있는 내가 안쓰러웠는지 말을 많이 걸어주셨지만,
내가 유창하지 못해... 많은 대화는 못했다.
호기심에 한 번 정도 가는 건 추천한다.
색다른 경험이였다.
만약 한국이였더라면 들어가지도 못했을 거고,
주문할 때 하는 냥냥이라던지 모에모에 큥이라던지 절대 못 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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