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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셀프 음반 발매 프로젝트

2. 너무 너무 간단해진 홈레코딩 (레코딩 하기)

by surfgreen404 2024.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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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딩을 하는 방법

일단 곡에 악기가 들어가는 앨범을 내려면 녹음을 해야한다.

가상 악기를 써도 되지만 그 맛이 좀 덜하다고 할까..

 

레코딩을 하는 방법은 엔지니어가 레코딩을 받아주는 스튜디오에서 비용을 내고 하거나

집에서 하거나 둘 중에 하나다.

스튜디오에서 엔지니어의 손을 거치면 조금 더 고퀄리티에 편하게 할수있지만, 비용이 조금 든다.

 

비용 부분은 스튜디오들 마다 다르지만 최저로 한다해도 몇 십만원은 깨진다.

이정도 금액은 사실 앨범을 발매하는데에 그렇게 큰 지출은 아니지만, 나는 최소한의 비용을 생각하기에

악기는 직접 홈 레코딩을 하고, 보컬은 조금 더 퀄리티를 내고 싶어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했다.

 

홈 레코딩에 필요한 것들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녹음을 받아주는 소프트웨어(DAW)가 필요하다.

 

나는 오디오 인터페이스 대신 오디오 인터페이스 기능이 있는 기타 멀티 이펙터를 사용해 녹음했다.

 

 

 

바로 소니케이크의 메트리박스라는 모델이다.

장점은 10만원도 안 하는 저렴한 금액. 가격대에 비해 나름 괜찮은 사운드를 꼽을 수 있을 거 같다.

C타입 케이블로 PC와 연결하고 소니케이크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바로 녹음이 가능하다.

 

 

DAW

DAW는 유명한 큐베이스, 로직, 에이블톤 등이 있지만 모두 유료이다.

물론 어둠의 경로가 있지만, 나는 선호하지 않는다.

그래서 무료 DAW인 케이크워크를 사용했다.

 

실제 앨범을 녹음했었던 흔적

 

기타와 베이스는 이렇게 녹음을 하고 드럼은 케이크워크에서 찍는 방법도 있지만,

나 같은 경우 기타프로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드럼을 찍었다.

 

기타프로로 드럼을 찍고->wav파일로 변환해서 내보내고, 다른 멤버의 로직으로 불러와서 로직의 가상 악기 드럼을 사용했다.

 

왜이렇게 돌고 돌아서 복잡하게 했냐 생각할수도 있지만, 나에게는 이게 편한 방법이라 이렇게 했다...

 

보컬은 마이크가 없다는 상황과 조금 더 퀄리티를 내고 싶어서 스튜디오에서 따로 녹음을 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ackHwFjPmQ

 

그렇게 만들어진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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