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역사의 아이콘들이 사용한 6개의 시그니처 기타

 

1. Angus Young의 Gibson SG:

AC/DC의 리드 기타리스트인 Angus Young은 그의 무대 존재감만큼이나 상징적이고 역동적인 기타인 Gibson SG의 대명사입니다. 매끄러운 더블 컷어웨이 디자인과 강력한 험버킹 픽업을 갖춘 SG는 앵거스 영의 에너지 넘치는 연주를 위한 스타일과 앵거스 영의 무대에서의 퍼포먼스를 위한 최적의 조합을 제공합니다. "Highway to Hell"의 시원스러운 리프부터 "Back in Black"의 솔로까지, 수 년간 SG를 사용해 온 영거스영 답 Gibson SG하면 앵거스영 앵거스영하면 깁슨 SG가 떠오를 정도로 앵거스영의 아이덴티티로 자리잡았습니다.

 

2. Jimi Hendrix의 Fender Stratocaster:

록과 기타의 아이콘 지미핸드릭스와 그의 전설적인 Fender Stratocaster를 언급하지 않고는 시그니처 기타들에 대한 논의가 완성되지 않습니다. 핸드릭스의 탁월한 재능과 악기에 대한 획기적인 접근 방식은 록 음악에 혁명을 일으켰으며 그의 Stratocaster는 그의 독특한 사운드를 형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Purple Haze"의 사이키델릭한 톤 부터 와우 페달을 이용한"Voodoo Child"의 연주까지  지미핸드릭스는 Stratocaster로 가능한 것의 경계를 넓혀 여러 세대의 기타리스티들에게 영향을 준 기타계의 레전드입니다. 지미핸드릭스의 스트라토캐스터는 특히나 왼손잡이인 그가 오른손 잡이 용 기타를 본인에게 맞게 개조해서 사용했었던 것을 기반으로 제작하였기 때문에 독특한 리버스 헤드가 특징입니다.

 

3. 슬래시(Slash)의 깁슨 레스 폴:

 

 

록 기타의 아이콘 중 Guns N' Roses의 상징적인 기타리스트인 Slash 역시 자신만의 확실한 연주 스타일과 기타 톤, 그리고 패션까지 확고한 케릭터가 있는 기타리스트입니다. 가끔 Bc Rich의 모킹버드나 깁슨의 세미할로우 바디 등 다른 모델도 사용하지만 슬래쉬 하면 역시나  Gibson Les Paul이 있습니다. 견고한 바디 구조와 강력한 험버킹 픽업을 갖춘 Les Paul은 Slash의 블루스 기반의 솔로와 락킹한 리프까지 모두 커버가 가능합니다. "Sweet Child o' Mine"의 리프부터 "November Rain"의 발라드 곡까지 Slash의 Les Paul은 무대와 스튜디오에서 그의 믿음직한 동반자가 되어 록 역사상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4. Keith Richards의 Fender Telecaster:

 

브리티쉬 인베이전 시절 롤링 스톤즈의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Keith Richards가 주로 사용하는 기타인 Fender Telecaster의 대명사입니다. 특유의 탱글한 톤과 세련되고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한 Telecaster는 Richards의 거칠고 투박한 연주 스타일을 완벽하게 보완합니다. "Satisfaction"의 시대를 초월한 리프부터 "Honky Tonk Women"의 블루스 그루브에 이르기까지 Richards의 연주 톤을 가장 잘표현한 기타 모델입니다. 특이하게 프론트 픽업을 험버커로 교체해서 사용하면 펜더 뿐만아니라 ESP에서도 시그니처 모델을 생상한고 있습니다.

5. Randy Rhoads의 Jackson Flying V:

 

Ozzy Osbourne 밴드의 기타리스트인 Randy Rhoads는 헤비메탈 음악에 획기적인  한 획을 그은 것으로 기억되며, 그의 시그니처 기타인 Flying V는 그의 상징적인 사운드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험버킹 픽업을 갖춘 Flying V는 Rhoads의 공격적인 연주 스타일에 완벽하게 들어맞아 메탈 음악에 어울리는 리프를 쉽게 풀어낼 수 있었습니다. Crowley의 화려함부터 Crazy Train의 열광적인 에너지에 이르기까지 Rhoads의 Flying V는 헤비메탈 세계에서 그의 비교할 수 없는 재능과 혁신의 상징으로 남아 있습니다.

6. Chuck Berry의 Gibson ES-335:

 

로큰롤의 창시자 척 베리(Chuck Berry)는 이 장르에 대한 선구적인 존재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시그니처 기타인 Gibson ES-335는 그의 상징적인 사운드를 형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세미 할로우 바디 구조와 다양한 톤 기능을 갖춘 ES-335는 Berry에게 블루스, 컨트리 및 R&B 영향의 독특한 혼합을 선보일 수 있는 사운드를 내는 기타입니다. "Johnny B. Goode"의 상징적인 리프부터 "Roll Over Beethoven"의 리듬까지 척 베리의 ES-335는 로큰롤 황금 시대의 지속적인 상징으로 남아 있습니.